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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큰 돈 모았다”…현금 1억200만불 모금해
올 상반기 8200만불 거둬…2022년 선거전에 쏠 총알 ‘든든’
기사입력: 2021-08-02 12:16: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연계된 정치위원회(PAC)들이 지난 2021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320만명의 기부자로부터 820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고 중앙선관위에 보고했다고 지난 토요일 (7월31일) 발표했다. 이 PAC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약 1억200만 달러에 이른다. 제45대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엄청난 지원과 함께, 이같은 모금액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이 미국 우선주의 아젠다와 2020년 선거에서 진실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우리 헌법공화국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와 도둑맞은 2020년 선거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선거 과정과 우리나라 자체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의 분노를 공유하고 진실을 위해 계속 싸우기를 바라는 수백만 남녀를 대표해, 나는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과 상원에 훌륭한 공화당원을 선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시기는 없을 것 같다"며 "상식적인 보수주의자들은 이보다 더 절실한 적이 없었다. 우리는 세금을 낮추고, 규제를 줄이는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지지하고, 수정헌법 제2조를 지지하고, 국경강화를 지지하며, 퇴역군인을 기리고, 범죄에 대해 매우 강경한 사람들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미국 국민들은 무엇이 위태로운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그리고 적합한 후보를 뽑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C들은 이날 연방선거위원회(FEC)에 2021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간에 대해 신고했다. 한편 월스트릿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실이 발표한 8200만 달러 중에서 6200만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 성명과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세이브 아메리카' PAC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공화당 기부 플랫폼인 윈레드(WinRed)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공개 서류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PAC들이 상반기에 그 어떠한 공화당 그룹보다도 많은 5600만 달러 이상의 온라인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레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온라인 모금일은 CPAC에서 연설을 한 2월28일이다. 또한 두 번째로 큰 모금일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연설을 하기 전날인 1월5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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