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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CDC가 권고하면 봉쇄령 내릴 수도”
기사입력: 2021-07-30 19:46: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은 어제(29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봉쇄령이나 학교 폐쇄 같은 정책을 권고할 경우 그러한 것에 개방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카린 장-피에르(Karine Jean-Pierre) 백악관 부대변인은 백악관에서 봉쇄나 폐쇄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CDC와 다른 전문가들이 이를 권고한다면 그들의 지침을 따를 것을 시사했다. 장-피에르는 "글쎄요, 우리는 CDC와 전문가, 그리고 그들의 지침에 귀를 기울입니다... 아시다시피 CDC는 매우 존경받는 기관입니다"라며 "그리고 또 다시, 우리는 그들의 지침을 따릅니다"라고 대답했다. 장-피에르는 "글쎄요, 과학자들의 말을 듣고 전문가들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이는 공중 보건 상황입니다. 이것은 전혀 정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생명을 구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대통령이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9일) 연방 우체국 직원을 제외한 다른 연방 근로자들은 백신 접종 증거를 보여주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일상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 새로운 규정은 일부 보건 당국자들이 더 전염성이 강하다고 말한 델타 변종 때문에 시행되고 있다. CDC는 이번 주 초 전염성이 높은 지역에서 예방접종을 받든 받지 않았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 기관은 또한 복학한 어린이들은 예방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발표하는 동안, 학교 폐쇄나 폐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CDC도 최신 마스크 지침에서 이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피에르 부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모든 학교가 가을에 개교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방정부,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그런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그러나 90%에 가까운 교사들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고 덧붙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성인의 약 60%가 현재까지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았다. 바이든은 7월 4일 성인의 70%에서 최소한 한 발 이상의 COVID-19 주사를 맞는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최근 이 수치는 약 69%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방정부가 사람들에게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100달러를 지불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어제 "나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하도록 돈을 지불하는 것이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불공평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만약 인센티브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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