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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공범’ 마요르카스 국토부장관 사퇴해야”
기사입력: 2021-05-19 19:40: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역사적인 수준의 불법 월경, 과다 수용, 미국 도시로의 이주민 수천명 석방 등을 이끌어온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이 트럼프 시대의 국경 통과 정책 해체에 격분한 이민 강경론자들로부터 사퇴하라는 새로운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미국 이민개혁연합(Federation for American Immigration Reform)은 마요르카스 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방적 국경 정책을 시행한 데 대해 "인신매매 조직들의 지갑을 살찌우는 데 도움을 준 사실상의 '카르텔 공동 공모자'"라며 강경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민개혁연합의 댄 스타인(Dan Stein) 회장은 "본질적으로 마요르카스 장관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및 아동 밀수 작전을 책임지는 카르텔 공모자가 되면서 우리의 이민제도 오용을 허가했다"며 "모든 면에서, 마요르카스는 우리나라의 가치를 훼손하면서 국가를 안전하게해야 한다는 의무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그가 떠나야 할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폭스뉴스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토부를 이끌었던 3명의 전직 관료들이 국경위기와 관련해 마요르카스 장관의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18일 보도했다. 오늘 아침 일반에 공개된 스타인 회장의 요구는 바이든에게 소위 '국경황제(border czar)라는 직책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해임하라는 애리조나 주 핵심 지도자의 또 다른 요구에 이은 것이라고 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지난 주 마크 브르노비치(Mark Brnovich) 애리조나주 법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경 위기에 대한 그녀(해리스)의 반응은 정말 최악이었다"며 "그녀를 당신의 '국경황제'에서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민개혁연합은 바이든과 마요르카스가 20년 만에 가장 위협적인 국경 위기를 초래한 20건의 조치를 열거했다. 연합측은 "지난해 불법 이민을 진정시킨 이후 4월에 17만8000건의 체포가 있었는데, (올해는) 지난해 4월의 수치보다 944%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타인의 요구는 오랫동안 연방 이민국장을 역임한 마크 모건(Mark Morgan)이 '시크릿(Secrets)'에 출연해 "나는 공화당과 민주당 정권에서 수십 년 동안 연방 법집행부에서 근무했다"고 밝히고 "오늘 남쪽 국경에서 일어난 일은 내가 본 것 중 최악이고, 마요르카스 장관 탓이다"라며 "매일 국토안보부의 꼭대기에 머물면서 그가 만들어낸 위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와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이민국 지도부로 그누한 모건은 "바이든 대통령이 제거를 거부하면 모든 시선이 상원에 쏠린다"면서 "그들이 마요르카스가 지지하는 세 명의 급진주의자들을 세관 및 국경순찰대, 이민세관단속반, 그리고 연방 시민권 및 이민국을 이끌게 함으로써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을까?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요르카스와 바이든 보좌관들은 과거에 불만을 무시해 왔다. 마요르카스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국경에서의 문제들의 책임을 트럼프에게 돌렸다. 마요르카스는 이달 초 텍사스의 한 이민자 홀딩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혼란과 잔인함으로 몸살을 앓는 해체된 시스템을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주 바이든의 트럼프 효과적인 정책들의 해체를 옹호했다. 그녀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경에서 만들어 놓은 끔찍한 상황을 해체하고, 더 나은 시스템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체해야 했다"면서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타인은 이러한 변화는 "사실상 이민법 시행이 없는 국경이 없는 국가"를 원하는 민주당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동기부여되고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과 마요르카스에 따른 조치로 불법 이민이 늘고 이민자를 이주시키는 카르텔의 수익이 증대되고 마약 침투가 확대되도록 국경을 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인은 "마요르카스가 국경을 확보하거나 우리나라의 이민법의 압도적인 대부분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면서 "따라서, 그는 매일 국토안보부의 장관으로 남아서 의식적으로 취임선서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포위되어 있는 국경 없는 인형사들(puppeteers)을 무시하고 마요르카스 장관을 즉시 해고해야 한다"면서 "시간이 촉박하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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