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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자리 기대치 밑돌고, 실업률은 예상밖 상승
기사입력: 2021-05-07 19:4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4월 일자리는 26만6천개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예상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또한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던 실업률은 예상밖에 소폭 올라 6.1%로 보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속에서 "아직 경제 붕괴를 파헤치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세기에 한 번 있을 팬데믹과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경제위기" 속에 자신이 취임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것이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노동부가 노동지표를 발표한 지 두 시간이 지나서, 예정보다 20분 늦게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데일리콜러는 전했다. 폭스뉴스는 오늘 발표된 4우러 일자리 보고서에 담긴 미국 경제가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빗나갔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국가가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는 예상보다 적었다고 보도했다. 노동부는 실업률이 2020년 4월 최고치인 14.7%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리피니티브(Refinitiv)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업률은 5.8%로 떨어지고 일자리는 97만8천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바이든은 "우리가 실망해야 한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면서 지난 3월말 통과된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은 60일이 아닌 1년 동안 우리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바이든은 "오늘날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더 많다"면서 "하지만 갈 길이 멀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오늘 일자리 보고서가 '미국 구조 계획'이 필요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일자리 계획'(American Jobs Plan)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화당의 반대에 부딛쳐있는 수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들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일자리 및 가족 계획(American Families Plan) 통과가 시급하다"며 일자리 숫자를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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