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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의 G7 성적은 “조금 보기 무섭다”
러시아, 정상회담 앞서 하와이 인근서 대규모 군사 훈련
기사입력: 2021-06-16 19:34: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임자의 첫 G-7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혹평을 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 회담에 대해 "솔직히 지켜보는 것이 조금 두렵다"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및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외교관계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서로를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15일) 사라 카터(Sara Carter) 기자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발언을 내놨다. 트럼프는 "그들이 우리나라를 훔치고 있다"면서 "그는 재앙이 되는 거래를 하고 있고, 우리에겐 수조 달러의 비용이 드는데다, 우리는 우리의 다리와 도로를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를 재건하고 싶어한다"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러시아에 대해 역대 최강자였다면서 "항상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였기 때문에" 미국이 러시아와 협정을 맺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바이든과 푸틴은 오늘(16일) 제네바의 빌라 라그랑지(Villa La Grange)에서 만났다. 회담이 마무리되면 양측은 3년 전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을 때와는 다른 별도의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라 카터와 트럼프 단독 인터뷰 링크: https://ricochet.com/podcast/sara-carter-podcast/sara-carter-exclusive-one-on-one-with-president-trump/ 한편, 러시아 해군이 냉전 종식 이후 태평양에서 최대 규모의 훈련을 실시하자, 이에 대응해 미군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CBS뉴스와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가 보도했다. 국방부 관리들은 러시아 훈련에 대응해 출격한 F-22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지 않은 러시아 항공기를 요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러시아측 훈련은 하와이에서 서쪽으로 300~5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진행됐으며, 지표선, 대잠수함 항공시, 장거리 폭격기 등이 동원됐다. 당시 하와이 동족으로 20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사전에 계획됐던 타격 훈련을 실시하던 빈슨 항공모함 타격단이 러시아 훈련에 대응해 하와이로 이동했다고 CBS뉴스가 어젯밤 보도했다. 마이크 카프카(Mike Kafka)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서태평양 공해상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함정을 감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바다와 항공에서 국제법에 따라 모든 나라가 두려움이나 경쟁없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확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러시아가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만큼 국제법에 따라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타-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제154전투비행단이 일요일 오후 4시경 합동기지인 진주만-히캄(Pearl Harbor-Hickam)에서 미사일을 장착한 F-22 두 대를 출격시켰고, 오후 5시경 세 번째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최대 20대의 지상 전투원과 잠수함, 지원 함정이 동원된다"며 "최대 20대의 항공기가 동원된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을 동맹국들과 공유했다"면서 "나는 러시아와 갈등을 원하지 않지만, 러시아가 유해한 활동을 계속한다면 대응하겠다"고 말하고, "대서양횡단동맹을 수호하거나 민주적 가치를 옹호하는 데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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