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릭 스캇 “대통령 국경 방문할때까지 임명 못해”
기사입력: 2021-06-16 19:3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릭 스캇(Rick Scott,공화·플로리다) 연방상원의원은 오늘(1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한 국토안보부 관료 후보자에 대한 인준을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국경을 방문할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공언했다. 상원 국토안보 및 정무 위원회는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고 구두 만장일치로 젠 이스털리(Jen Easterly)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 국장을 포함해 총 세 명의 지명자를 상원 인준투표로 보냈다. 하지만 스캇 의원은 이스털리와 다른 이들의 인준을 바이든이 국경에 방문할때까지 유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남부 국경지대의 위기가 매우 우려된다"며 "대통령이 그곳에 가지 않고 위기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말지를 결정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젠 이스털리가 CISA 국장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그녀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적절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임명에 대한 이견은 없지만, 대통령이 국경에 방문할 때까지 임명을 포함한 모든 지명을 유보할 것이데, 대통령이 국경에 방문해 어떻게 위기를 해결할 것인지 말해줘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캇 의원은 지난 달에 "바이든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일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를 거부하고, 그가 무모하게 만든 인도주의적 위기를 종식시킨다면, 나는 그의 후보들이 신속하게 나아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그의 위기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 미국 국민은 책임질 자격이 있고, 우리나라가 안전하며, 우리 가족이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지난 1월 민주당이 집권한 이후 나타난 불법 이민 급증에 대해 바이든의 정책을 비난했다. 톰 카퍼(Tom Carper,민주·델라웨어) 상원의원은 청문회에서, 수십 년 동안 워싱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 온 바이든이 "아마도 이 위원회의 어느 누구보다도 미국-멕시코 국경에 갔었을 것이며, 내 추측으로는 그가 다시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카퍼 의원은 국경에 도착하는 이주자들을 환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고, 불법 이민의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춰 행정부와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근본 원인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시간과 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이주 원인을 다루는 일을 맡겼다. 해리스는 최근 과테말라에서 이 문제에 관한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과테말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여전히 국경을 방문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