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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감사 문서 “심각한 선거 실패 정황” 보여
기사입력: 2021-06-17 19:5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100개 묶음 이상의 부재자 투표용지가 누락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 정부 관리들이 카운티 최고 선거 관리자들의 해임을 추진하는 것이 "선거 도표 부정행위"라고 보고 있다.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인 풀턴에서 선거 후 감사의 일환으로 주 공무원들에게 제출한 서류는 지난 11월 애틀랜타 지역의 투표에서 같은 투표기록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에서부터 공식 투표용지 스캔 기록에서 누락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부재자 투표 묶음에 이르기까지 중대한 부정행위들을 드러냈다. 대부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풀턴 카운티에서 이 문제들은 조 바이든이 주 전역에서 1만2천표 미만의 차이로 당선된 상황에서 수천 개의 투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저스트 더 뉴스에 따르면, 카운티에서 집계한 모든 부재자 투표용지에 대한 자필 집계 서류와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perger) 주국무장관이 애틀랜타 지역 선거 과정을 감시하기 위해 고용한 계약자의 비공개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7일간의 문제를 시간순으로 기록한 이 보고서는 유권자들을 인증하는 데 사용하는 '폴 패드'(polls pads)라고 알려진 민감한 선거 데이터가 담긴 가방이 불가사의하게 제거된 것과 같은 문제의 행동을 기록하고 있다. 계약자 세븐힐스 스트래티지(Seven Hills Strategy)는 선거일 전날 밤인 11월2일 늦게 "앞서 릭(Rick)이 폴 패드를 다시 프로그래밍한 것이 누군가 잘못된 가방을 하지만 한 개만 가져갔기 때문에 SC11에 새 선거구를 설치했다는 것을 알게 됨"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은데 --> 일련의 관리연속성(chain of custody ) 서류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낯선 사람이 민감한 선거 자료를 가지고 나갔다는 말인가?"라고 씌여있다. 계약자는 민감한 선거 자료(materials)가 관리감독 없이 창고 독(dock)에 방치돼 있다는 점도 관찰했다. 그는 "창고 밖에 있는 하역장에 몇 개의 케이스들(SC11 포함)이 그냥 방치돼 있었다"면서 "다행히도 인장(seal)은 온전했다"고 썼다. 이번 폭로는 주 판사가 밥 칠리(Bob Cheeley)가 이끄는 사설 감사가 카운티 내 부재자 투표용지를 봉인 해제해 실제 서류를 검사하고 불일치를 해소하라는 비상한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이다. 칠리는 어제(16일) 저스트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본 증거들이 "선거표 조작"이라고 지적했다. 민간 전문가와 주 선거 관리자들은 그 증거가 애틀랜타를 둘러싼 카운티에서 잠재적인 사기 또는 단순히 엄청난 무능의 패턴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하지만 그들은 풀턴 카운티의 최고 선거감독관들이 제거돼야 한다는 점에선 처음으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일부 공무원들은 심지어 카운티의 선거제도를 지방 공무원이 아닌 주 공무원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극단적인 개입을 언급하고 있다.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은 16일(수) 저스트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거관리 책임자의 직위 해제를 계속 요구해왔으며, 풀턴 카운티 지도부는 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해 풀턴 카운티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그의 개인 감독관의 평가를 지지한다고 말했지만, 선거 관리 실패는 드라마틱한 수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라펜스퍼거는 "풀턴이 수십 년 동안 선거부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라며 "그것이 내가 주정부 감찰관이 현장에 나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접근 권한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기의 증거를 보지 못했지만, 게속되는 실수, 의사소통 오류, 준비 부족, 허술함 등을 목격했다"면서 "조지아 유권자들은 더 나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풀턴 카운티 선거관리자들은 의견을 묻는 거듭된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저스트 더 뉴스는 밝혔다. 저스트 더 뉴스는 작년 11월에 시행된 위험 제한 감사에서 라펜스퍼거의 사무실이 풀턴 카운티로부터 수집한 문서를 검토했다. 그 메모들이 폭로한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 각 묶음당 약 100장 혹은 그 이상의 투표용지가 담겨져있는 부재자투표용지 묶음(batch) 100개 이상이 풀턴카운티에서 5개의 부재자 투표기 중 하나로 전송되기 전에 트래킹번호를 할당받았으나, 스캔되고 계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손으로 쓴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아, 행방불명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24개 이상의 부재자 투표용지 묶음들이 개표소에서 이중 스캔된 것으로 확인됐다. - 5차례 연속으로 부재자 투표 묶음이 각각 바이든이 392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6표, 자유당 조 조르겐센(Jo Jorgensen)이 3표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 당국자들이 통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인정한 수치다. - 주 감사 때 집계된 부재자 투표용지 묶음 대조표에는 투표용지가 보안용기에서 나왔다는 상자가 체크되지 않아, 투표용지가 불안정하게 보관되거나 한 개의 컨테이너에 여러 개의 투표용지가 봉인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스트 더 뉴스가 기표한 문서들을 검토한 라펜스퍼거의 한 공무원은 이 문서들이 풀턴 카운티 선거 행정부에서 중대한 인적 실수의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동일한 투표용지 묶음으로 약 1천표가 추가로 집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저스트 더 뉴스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격차가 카운티 공무원들이 하나의 기계로 집계한 부재자 투표를 다른 기계로 혼용한 실수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투표용지의 다른 격차는 즉각적인 해명이 안되며 무능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작용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또 다른 주정부 관료는 풀턴 카운티 서류의 부실한 성격 때문에 사기나 다른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감사는 입력되는 데이터만큼만 좋은 것인데, 이 경우 풀턴 카운티의 기록이 너무 문제가 돼 합리적인 사람이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표 밑에 마법처럼 나타나거나 개표소 밖으로 옮겨진 투표용지 보고서를 추가하면, 거기에 타당한 뛰어난 의문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리 변호사가 이끄는 감사팀의 비공개 감사 결과도 유사한 문제들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칠리가 고용한 사설 사기 전문가인 포렌식 회계사 데이빗 소여(David Sawyer)는 서류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이는 수십 개의 부재자 투표용지 묶음과 풀턴 카운티에서 이중 또는 삼중으로 집계된 것으로 보이는 24개 이상의 부재자 투표용지 묶음을 구체적으로 표시했다. 소여는 풀턴 카운티 감사문서에서 투표용지 번호가 누락된 사실은 "11월 감사의 완전성과 존재성, 정확성에 대한 개념과 배치된다"며 "감사는커녕 조정(reconciliation)을 수행하는 누구에게나 쉽게 드러났어야 했다"고 말했다. 소여는 "이것들은 좀 더 철저히 조사되어야 하며, 집계되지 않았을 수 있는 묶음들이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증언했다. 소여를 대질심문한 카운티 변호사들은 판사가 공식적으로 모든 부재자 투표용지들을 봉인 해제하라고 명령하기 전에 별다른 설명이나 반격을 하지 않아 칠리 팀이 더 깊이 조사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은 진행 중이다. 칠리는 수요일 밤 저스트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감사에서 제대로 계수되지 않았거나 다른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수천 명의 부재자 투표에 표시를 붙였다고 말했다. 그는 "풀턴 카운티가 11월 재검표 감사에서 보고된 수많은 묶음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선거표 위반에 해당한다"면서 "계수할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난 5월 21일 법정에서 작성된 이 증거는 아메로(Amero) 판사가 부재자 투표용지와 봉투에 대해 지시한 감사를 정당화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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