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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카운티 부재자투표 조사, 공개전 시작됐다
기사입력: 2021-06-18 19:4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누락된 투표용지 드롭박스 양식에 대한 조사가 이번 주 발표되기도 전에 시작됐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의 한 관계자는 "수사의 발표를 촉발한 것은 가장 최근의 이야기이지만, 그 이전에도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리스카 보디슨(Mariska Bodison)은 이번 주 조지아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롭박스에 넣어둔 약 1만9천 장의 부재자 투표용지에 대한 Chain of custody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후 공화당 소속인 라펜스퍼거 장관은 "조지아 주의 규정과 드롭박스에 관한 규정을 지키지 않은 다른 카운티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철저히 조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사무실의 한 관리는 발표 전에 조사가 이미 한동안 진행중이었다고 말했다. 그 관리는 "우리는 많은 서류를 받았다. 조사해보니 서류작업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 사무실의 수석 조사관인 프랜시스 왓슨(Frances Watson)은 이 카운티에서도 적어도 2012년까지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녀는 우리가 투표용지 자체에 수상한 점이 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며 "그것은 단지 투표 직원들이 서류상의 느슨한 부분을 마무리짓기 위해 끝까지 모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펜스퍼거는 올해 초 3개 카운티가 주법이 요구하는 부재자 투표양식을 작성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풀턴 카운티는 이들 중 하나가 아니었다. 하지만 주국무장관실 관계자는 사무실이 워낙 많은 서류를 접수했기 때문에 이를 모두 걸러내고 풀턴 카운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펜스퍼거가 왜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공개적으로 발표를 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조지아 주지사 후보로 경선에 나선 버논 존스(Vernon Jones)는 기자회견에서 "라펜스퍼거가 이 모든 정보를 알고 있었고 그는 이제 막 이 정보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면서 "이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우리는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이 이 끔찍한 비리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포렌식 감사의 필요성에 대해 논쟁하기를 선택했다"면서 "라펜스퍼거가 왜 이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을까?"라고 의혹을 던졌다. 풀턴 카운티로부터 저해상도 투표용지 이미지를 받은 유권자단체는 고해상도 사진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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