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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드산티스 주지사 인기가 트럼프 앞질렀다?”
기사입력: 2021-06-21 19:21: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콜로라도 크리스찬 대학의 센테니얼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드산티스 주지사는 웨스턴 컨저버티브 서밋(서부보수대회:western Conservative Summit)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약식 여론조사에서 74.12%의 지지를 얻어 71.43%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 이어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연방상원의원이 42.86%로 3위,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국무장관이 39.35%로 4위, 팀 스캇(Tim Scott,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35.58%로 5위,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와 톰 코튼(Tom Cotton,공화·아칸소) 상원의원이 29.92%로 공동 6위,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이 27.76%로 8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 Trump Jr)가 24.80%로 9위,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이 21.56%로 10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2024년 대선에서 당신이 지지하는 모든 후보자에 투표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이다. 이번 조사는 찬성률만을 백분율로 표기하는 단순 투표이기는 하지만, 보통 정치집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어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편, 같은 여론조사에서 "당신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이슈(들)을 표시하라"는 질문도 있었는데, "이민 및 국경안보"가 82.43%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뒤로 선거청렴성이 79.46%, 종교적 자유가 74.86%, 연방예산과 부채 및 적자가 74.32%, 총기 권한이 73.78%, 국방문제가 71.08%, 에너지 독립이 70.54%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교육이 61.89%, 중국과 러시아 문제가 60.81%, 언론의 편향성 문제와 생명 및 낙태 문제가 각각 55.68를 받아 과반수 이상의 관심사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다. 반면, 다양성과 평등 및 포용은 5.68%, LGBTQ는 4.86%로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고, 기타 교통/인프라, 범죄, 주거/무주택, 건강보험, 소셜 베네핏, 환경, 경찰개혁 등의 문제들도 관심사로 제시됐다. 다만 나열된 어떠한 이슈들도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웨스턴 컨저버티브 서밋은 지난 2010년 이후 덴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5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주최측은 수만 명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프론티어 프리덤"(Frontier Freedom)을 주제로 열린 올해 웨스턴 컨저버티브 서밋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알렌 웨스트(Allen West,공화·텍사스) 하원의원, 보수단체 터닝포인트USA의 최고창조경영자(chief creative officer)로 활동중인 베니 존슨(Benny Johnson), 스티브 데인스(Steve Danes,공화·몬타나) 상원의원,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원, 채드 울프(Chad Wolf) 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등 수많은 강사들의 강연과 다큐멘터리 상영이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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