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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거주자 76%, 더 많은 경찰 원해
기사입력: 2021-06-29 20:00: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가 매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민 대다수가 범죄가 악화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시 당국은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경찰력을 증강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EMC Research가 5월24일부터 31일가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거주자의 80%가 최근 범죄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76%의 거주자가 범죄가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찰을 원한다고 상공회의소가 발표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성별, 나이, 민족, 당적, 이웃, 주택 소유 현황"에 따라 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거주자의 약 88%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홈리스 문제가 악화되었다고 말했으며, 80%는 홈리스가 샌프란시스코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SFGATE는 전화, 문자, 인터넷을 이용해 52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둘 다로 설문조사를 실시됐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 로드니 퐁(Rodney Fong) 회장은 성명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년간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는 노숙자 문제, 거리상황, 그리고 안전에 대한 우려와 같은 문제들을 강조하고 악화시켰다"라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트위터에서 "노숙과 안전하지 않은 거리 환경은 샌프란시스코의 최우선 과제이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의 86%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약 60%의 주민들은 또한 샌프란시스코가 경찰 아카데미 수업에 계속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고, 86%는 도시가 정신 질환자들과 약물 남용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원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 중 대다수는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삶의 질이 지난 해에 하락했다고 느꼈다. 퐁 회장은 "시와 주민들, 그리고 우리의 경제 회복을 지우너하기 위해, 진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분석에 따르면 살인이나 강도 같은 특정 유형의 범죄는 2020년에 급증했고 살인은 36.7% 증가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SFPD)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좀도둑질도 22% 증가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에서 1억2천만 달러를 빼돌리겠다고 약속했던 런던 브리드(London Breed) 핸스란시스코 시장은 5우러에 범죄가 많은 텐더로인(Tenderloin)과 미드 마켓 지역에 경찰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브리드 시장은 "모든 거주자와 근로자들은 안전하다고 느낄 자격이 있으며, 도시의 이 지역은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을 통해, 우리는 용인할 수 없는 불법 행위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이 더 환영 받고, 친근하며, 이 지역에 살고, 일하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지역 사회의 입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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