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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목요일경 마이애미 붕괴 콘도 방문한다
기사입력: 2021-06-29 20:0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주 마이애미 교회에서 붕괴돼 최소 1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콘도미니엄 사고 현장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오늘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빠르면 목요일 마이애미 교외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어제(28일)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이 여행이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변화를 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어제 사키 대변인은 "우리가 현지 자원으로부터 손을 떼지 않을 것이란 점을 항상 분명히 하고 싶다"고 백악관에서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계속되는 수색 구조 작업과 노력에 필요한 자원을 계획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현지에 있는 당국자들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할 것이며, 만약 여러분 모두에게 미리 보거나 발표할 여행이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과 연방 관리들은 현장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에 협력해왔으며 디앤 크리스웰(Deanne Criswell) 연방재난관리청(FEMA) 행정관이 이번 주 그 마을에 방문했다. 크리스웰과 대화한 바이든은 성명을 통해 FEMA 관계자가 "현장의 그 장면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반복했다"면서 "우리 행정부는 필요한 어떤 지원이나 도움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젠 사키 대변인은 어제 바이든이 연방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는 "그는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분명히, 우리는 진상을 규명하고 미래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연방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건설적인 역할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공무원들은 여전히 붕괴 원인을 찾고 있으나, 확인되거나 공식 발표된 내용은 없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건물 자체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했었다. 사고 당시 옥상에 중장비 시설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온 뒤였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40년 이상된 모든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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