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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48%가 바이든의 범죄 관리 방식 반대
기사입력: 2021-07-02 19:4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거의 절반의 미국인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범죄 관리방법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 뉴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의 절반의 미국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범죄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지만, 범죄를 다루는데 어느 당을 신뢰하느냐에 대해선 거의 대등하게 의견이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27일부터 30일까지 907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국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가 바이드이 범죄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8%가 찬성했다고 ABC뉴스가 오늘 보도했다. 바이든에 관한 결과는 공화당 의원 6%, 무소속 의원 35%가 바이든의 범죄 관리방식에 찬성하는 반면 민주당 의원 74%가 찬성하는 등 정치권 사이에서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설문조사 대상자 중 30%는 민주당, 24%는 공화당, 37%는 무소속이며, 응답자들은 범죄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여기는 사람들이 이제 20년 이상 최고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6%는 범죄를 다루는 데 있어 공화당을 더 신뢰한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을 신뢰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5%로 나타났다. 20%는 어느 쪽도 범죄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민주당의 81%는 폭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 더 엄격한 총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반면 42%의 무소속과 13%의 공화당이 폭력 범죄를 줄이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61%는 가난한 지역에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출이 증가하면 폭력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76%의 무소속과 90%의 민주당원들이 같은 답변을 한 것과 비교된다. 한편, 이 여론조사는 범죄를 다루는 데 있어 민주당이 두 분야에서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공화당이 중서부 지역에서 43%대 28%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43%대 31%로 교외(suburban)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75%가 나난한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적 기회의 증액이 범죄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65%는 경찰을 도울 사회복지사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대한 자금지원에 대해서도, 55%의 사람들은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51%는 현행 총기규제법의 더 엄격한 집행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46%는 더 엄격한 총기규제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범죄에 대한 인종 간의 의견 차이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 백인 응답자의 13%, 히스패닉 응답자의 17%가 심각한 문제라고 답한 반면, 흑인 응답자는 31%가 범죄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77%의 응답자가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75%의 백인과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이에 동의했으며, 흑인 성인은 86%가 그렇게 답해 타 인종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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