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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라스카 주지사, 미국-멕시코 국경에 주 병력 파병
기사입력: 2021-06-21 19:37: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피트 릭케츠(Pete Ricketts) 네브라스카 주지사 |
불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 주지사와 텍사스 주지사가 다른 주들에 도움을 요청하자, 네브라스카는 주 경찰대를 미국-멕시코 국경으로 법 집행을 돕기 위해 보낼 것이라고 피트 릭케츠(Pete Ricketts) 주지사가 발표했다. 공화당원인 릭케츠 주지사는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군대와 다른 사법 집행관들을 국경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이후 두 번째로 병력을 파견하는 주지사가 됐다. 락케츠 주지사는 19일(토) 성명을 통해 "네브라스카는 텍사스가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진행 중인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참담한 정책은 국경지대에 이민 위기를 초래했다. 연방정부의 대응이 미흡한 가운데 네브래스카주는 텍사스주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기꺼이 나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약 25명의 네브래스카 주 경찰들이 텍사스 주 델 리오로 향하여 텍사스 주 공공 안전부를 보조하여 법 집행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델 리오(Del Rio) 국경순찰대는 최근 몇 달 동안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자연적인 국경 역할을 하는 강인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너려는 불법체류자들이 크게 급증했다.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와 더그 듀시(Doug Ducey) 애리조나 주지사는 이달 초 국경 지원 요청을 보냈다. 그들은 마약 밀수업자와 전과자 등 국경을 넘나드는 군중들을 예로 들었다. 주지사들은 편지에서 "현재 텍사스와 애리조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수의 위반을 감안할 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모든 주에서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범죄 가해자들이 주정부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더 많은 범죄자들을 체포할 수 있다"고 썼다. 두 주지사는 주 밖의 법 집행 인력은 국경을 따라 주기적으로 배치되어 온 일반 장교나 주방위군보다 더 중요한 치안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연방 국경순찰대 또는 이민세관집행국(ICE) 관계자만이 이민법 위반으로 개인을 구금할 수 있지만, 이를 피하기 위해 애벗과 듀시는 주 경찰이 그들의 주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각각 재난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리케츠는 이달 말 델 리오에 파병될 예정이며 16일 이상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산티스는 플로리다 보안관 사무소,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의 경찰관을 파견할 것을 승인했다. 에스캄비아, 산타로사, 오칼로사, 월튼, 리, 베이, 그리고 브레바드 카운티 보안관들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드산티스와 합류했다. 드산티스는 6월 16일 "우리는 플로리다에 유기적이지 않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 왔다"며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바이든 행정부의 남부 국경 확보 실패에 대처해야 했다. 그리고, 사실, 남쪽 국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정말로 건설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경순찰대는 6월 21일 에폭타임스에 "국경지역에서의 분쟁조정과 다른 사법기관들의 제소 등 주 및 지방법 집행기관과의 오랜 관계를 계속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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