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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줄리아니, 의회 폭동 선동 소송 기각 요청
기사입력: 2021-05-29 10:04: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변호인은 이번 주 연방판사에게 베니 톰슨(Bennie Thompson,민주·미시시피) 의원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톰슨과 전국유색인종진흥협회(NAACP)의 소송은 트럼프와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의 연설이 의회 폭동을 일으키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와 줄리아니는 "자랑스러운 소년과 선거지팀이는 선거인단의 개표 승인을 받아 무력 행사와 협박, 위협을 가하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모인 군중들이 연방의사당에 들어가도록 선동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소장은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줄리아니는 의사당에서 약 2마일 떨어진 타원지대에서 군중들에게 "오늘의 계획으로 윤곽이 드러난 모든 것은 완벽하게 합법적"이라고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는 지지자들에게 "평화롭고 애국적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두 사람은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받는 권리를 행사하고 있었다고 그 탄원서는 말한다. 줄리아니의 한 변호사는 피고인들이 공모한 "안면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전투에 의한 재판"에 대한 그의 언급은 향후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증거 공모에 대한 "강력한" 언급이라고 설명했다. 줄리아니의 연설을 합리적인 독자나 청취자 중 누구도 줄리아니의 연설을 의사당으로 진군하고, 주변을 격렬하게 침범해 의사당 건물로 들어가, 선거인증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의회를 폭력적으로 위협하라는 지시로 보지 못했을 것이다. 조셉 시블리 4세(Joseph Sibley IV) 변호사는 "누구도 '전투에 의한 재판' 언급을 의사당을 침공하기 위한 무기에 대한 요구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인 제시 비널(Jesse Binnall)은 전 대통령에 대한 주장이 "헌법이 대통령에게 권력분립의 핵심 원칙으로 전한 절대적 면책특권을 직접 위배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고 현 단계에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처럼 수정 고소장의 평균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실행 가능한 음모론을 합리적으로 주장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트럼프의 대리인단은 별도의 소송에서 비슷한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원고들은 심판관인 아밋 메타(Amit Mehta)가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그 소송에 대한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다. 원고측은 에폭타임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이러한 근거 없는 행동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이 피고인들은 의회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승인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란을 선동하고 참여했으며,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비상한 공격에 대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피하려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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