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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동안 일부 도시들 피로 물들어
기사입력: 2021-06-01 19:37: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부 대도시들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한 곳에서 10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피로 물든 주말을 보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범죄 분석사들과 전문가들은 총격사건과 살인사건들의 증가가 평소보다 일찍 시작된 가운데, 2021년 여름 폭력이 작년보다 더 심하지 않을지 몰라도, 작년처럼 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휴스턴, 마이애미, 뉴올리언스와 같은 도시들은 주말 동안 깜짝 놀랄만한 폭력의 빈번함을 목격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10건의 살인 사건이 보고됐다. 월요일 이른 새벽, 총기를 든 남성이 휴스턴의 나이트클럽 안에서 총기를 난사해 한 명을 죽이고 2명이 치명상을 입었다고 휴스턴 경찰은 밝혔다. 새벽 1시15분경 나이트클럽 경비를 맡고 있던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소속 비번 보안관보가 현장에서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시카고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시카고 경찰이 오늘 발표했다.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밤 11시59분 가이에 32명이 다쳤는데, 그 중 27명이 총상을 입었다. 살해된 희생자는 모두 남성으로 26~40세 사이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에서는 일요일 아침 콘서트 공연장에서 3명의 범인이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흰색 SUV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들의 영상을 공개하고 수배령을 내렸다. 이후 마이애미 비치 경찰은 월요일 밤 11시30분이 지나서 여러차례 총기 사건 신고가 911로 걸려왔다고 밝혔다. 한 명은 어깨에 다른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들은 모두 잭슨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다. 뉴올리언스에서도 6건 이상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12살짜리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부상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일요일 밤 총격에 사망한 어린이는 생일 파티 현장에 있었다고 현지 방송 WWL-TV가 보도했다. 뉴올리언스 경찰은 살인 사건은 증가하지만 사망자가 없는 총격 사건은 증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대신 자동차 탈취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에서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0건의 총격사건이 보고됐으며, 그로 인해 26명이 부상당했다고 뉴욕경찰서는 밝혔다. 월요일에만 15명이 총상을 입었다. 같은 나흘 연휴 동안, 살인사건은 7건이 보고됐는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건 줄어든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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