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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성소수자 기념달 첫날 ‘소녀 보호법’ 서명
기사입력: 2021-06-01 19:38: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은 성소수자들을 기념하는 달 'Pride Month'의 첫 날을 맞아, 여성 선수들이 생물학적인 남성들과 경쟁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안인 '여성 스포츠 공정성법'에 서명했다. 드산티스는 "우리는 플로리다주가 여성 운동경기의 공정성과 무결성을 보호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플로리다에서는 소녀들은 소녀들의 스포츠를 하고 남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의 스포츠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다. 우리는 그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확실히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하고 있는 법안은 플로리다 주에서 수년간 여성 운동선수들에 게 공정성을 보장할 것이다. 여성전용 운동팀이나 종목은 여성에 개방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생물학에 근거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법안은 출생 당시 학생의 공식 출생증명서를 토대로 학생의 생물학적 성을 규정한다"면서 "그리고 오늘 우리가 서명하는 법안의 일부로, 우리는 여성들이 장학금이나 경쟁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차별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여성 선수들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법령을 제정한다.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서, 운동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들은, 이 법위반의 결과로, 민사 구제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될 것이다. 정부기관, 인증기관 또는 체육협회에 의해 이 법안의 위반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학교 또는 공공 포스트 중등기관도 민사 구제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법안 위반 신고로 보복대상이 된 학생이라면 누구나 민사 구제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기자회견에서 고등학교 수준의 트랙 경주에서 생물학적인 남성들이 소녀들과 경쟁하고 우승하는 장면을 담을 비디오를 재생했는데, 그는 이를 "명백히 불공평하다"고 전했다. 그 대회에 참가한 육상선수는 코네티컷 출신의 셀리나 소울(Selina Soule)인데, 그는 두 명의 생물학적 남성에게 패한 후 결승 진출 자격을 얻지 못했다. 드산티스는 여자아이들이 스포츠에서 생물학적 남성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을 막는 법에 대한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경고의 위협을 일축했다. 그는 "이 단체들 중 일부는 이렇게 하면 행사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며 "플로리다에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이고, 우리는 기업에 대항할 것이며, 그들은 이 주의 정책을 지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산티스는 "우리는 NCAA와 같은 단체들과 맞설 것"이라며 "그들은 그들이 다른 주들의 정책을 지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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