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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1월6일 위원회 설립에 바이든 제외
미치 맥코넬 “당파적일 것, 반대”…트럼프 “민주당의 함정”
기사입력: 2021-06-02 19:27: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은 오늘(1일) 민주당 하원의원들에게 지난 주 상원이 1월6일 위원회의 단독 조사를 막은 뒤에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위원을 임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금요일 상원 표결 이후 가능한 다음 단계를 제시했는데, 상원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포위망을 조사하기 위한 초당적 독립 위원회를 만드는 법안을 저지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간 민주당 간부는 내부 대화를 전하면서, 펠로시가 이번 테러를 조사하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펠로시가 말하는 첫번째 옵션은 상원이 위원회에 투표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6명의 공화당원들은 이 법안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당원 편을 들어 투표했는데, 1명의 공화당원이 표결에 불참했지만 찬성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이는 민주당이 법안 통과에 필요한 60표에 도달하기 위해 3명의 공화당원들이 추가 지지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9.11 테러를 조사한 매우 존경받는 위원회를 본떠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다른 옵션은 하원이 공격을 조사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이는 조사가 본질적으로 당파적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펠로시 의장은 위원회 창설을 위한 초당적 법안 원안을 작성한 하원 국토안보위처럼 포위를 조사할 새로운 위원회를 임명하거나 단일 위원회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반대로 펠로시 의장은 위원회가 이미 진행중인 조사를 단순히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세번째 옵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펠로시 의장은 네번째 옵션인 바이든이 임명한 위원회(금요일 상원 표결 이후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아이디어)는 "이런 상황에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왜 그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펠로시 의장의 발언은 양당 의원들이 대통령 선거인단 수를 방해하기 위해 계획된 반란이라는 주장을 깊이 파고드는 것으로, 2세기 만에 의회에 대한 최악의 공격이었다는 것이다. 이 공격으로 시위대 4명이 숨졌고, 연방의원들이 아직 안에 있는 동안 하원 의사당에 침입하려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여성도 포함됐다. 폭도들은 의원들을 사냥하며 트럼프의 패배를 뒤집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창문과 문으로 침입했다. 백악관은 바이든이 의회 없이 위원회를 임명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에게 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버지니아주 게리 코놀리(Gerry Connolly)는 의원은 성명에서 "공화당이 초당적인 1월 6일 위원회를 비겁하게 의사진행한 것에 비추어 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 의사당에서의 반란을 전면 조사하고 이런 공격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상원이 위원회에 대해 다시 한 번 투표를 할 것인지, 그리고 공화당이 추가로 이를 지지할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척 슈머 상원 원내총무는 투표가 끝난 뒤 "1월 6일의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며 재도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위원회가 양당 간에 고르게 분열되겠지만 당파적일 것으로 믿는다며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위원회가 "민주당의 함정"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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