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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영진 향해 미국 컴퓨터 칩 분야에 투자 촉구
기사입력: 2021-04-12 19:2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전세계 반도체 부족에 대해 기업 지도자들과의 가상 회의를 갖고, 미국은 세계 컴퓨터 칩 선두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칩 및 자동차 산업 분야의 19명 임원들에게 "우리는 어제의 인프라를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기다리지 않고 있고, 미국인들이 기다려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큰 투자를 한 것은 아니며, 경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보다 강력한 미국 컴퓨터 칩 공급망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행정부 관리들과 회사 지도자들 간의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 회의는 전세계 칩 부족이 계속해서 다양한 산업을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AT&T, 델, 포드,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Stellantis , 옛 피아트 크라이슬러), 인텔, 노스럽 그루먼 등의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 신제품을 지연시키고 자동차 회사들이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및 기타 필수 기능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여러 대의 컴퓨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장 문을 닫게 만든 이 부족을 막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대신 바이든 부통령은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만들어지고 미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개발을 거론했다. 바이든은 2월에 공급망 재검토를 지시했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Wedbush의 분석가 다니엘 아이브스(Daniel Ives)는 현재의 문제를 끝내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향후 3년에서 5년에 걸쳐 상황을 바꿀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부족을 완화시킬 수 있는 구조적 변화는 없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컴퓨터가 되고 있는 자동차를 완성할 수 있는 충분한 칩이 없기 때문에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은 악화되었다. 아이브스는 미국 내의 칩 부족 문제는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아시아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를 고려할 때 미국이 직면한 잠재적인 국가 안도 문제뿐만 아니라 구조적 문제도 그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반도체 공장 생산능력의 12%에 불과해, 지난 1990년 37%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러한 부족현상은 자동차업계가 내연차에서 벗어나 전기차로 이동하려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생한다.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의 일환으로, 바이든은 8년 동안 1740억 달러를 전기 자동차에 쓰길 원한다. 이 수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50만 개의 충전소 선걸 보조금, 그리고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광물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한 돈을 포함한다. 바이든은 또한 의회가 반도체 제조와 연구에 500억 달러를 투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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