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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4% 대 바이든 33%…계속 벌어지는 차이
기사입력: 2024-02-19 20:08: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예상되고 있는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시장 예측 플랫폼에서 트럼프가 과반을 넘겨 이기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분산형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의 실시간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가 54%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율을 얻은 반면, 바이든은 32%를 얻는데 그치면서 무려 22%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고령 논란, 즉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려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업친데 덥친 격으로 연방 하원의 탄핵조사가 진행되면서 바이든이 과거 부통령이었던 시절에 영향력을 행사해 가족들이 금전적 이익을 봤다는 증거들이 하나 둘 씩 나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별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유권자의 94%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4%에 머물렀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79%를 얻는 데 그쳤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8%, 미셸 오바마가 7%,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를 각각 받았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재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은 77%로 예측됐다. 한편, 트럼프가 선거 전에 감옥에 갈 것 같냐는 질문에는 17%, 바이든이 대통령 선거 전에 탄핵될 가능성도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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