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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무장 은행강도, 경찰 쏜 총에 사망 (종합)
기사입력: 2014-06-16 14:39: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추가속보] 사망한 용의자는 존 슈나이더로 밝혀졌다. 귀넷 카운티 교정국 자료에 따르면, 슈나이더는 과거 성추행으로 2년간 복역중이었으나, 혐의가 풀려 지난 10월에 출감했다. 슈나이더는 이날 금속으로 된 긴 리볼버 총과 같이 생긴 ‘에어소프트 건’(장난감 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 총으로 경찰의 머리를 치고 여러차례 타격을 가하는 동안, 경찰은 진짜 총을 꺼내 슈나이더를 쏜 것. 처음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은 용의자에게 여러차례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 슈나이더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강도 사건이 발생한 웰스 파고 은행 지점은 2012년 12월을 비롯해 과거에도 강도 사건을 겪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 로렌스빌의 한 은행에 든 무장 강도와 경찰이 추격끝에 강도가 경찰의 총에 사살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WSBTV가 보도했다. 사건은 16일(월) 오전 9시경 베데스다 쳐치 로드와 로렌스빌 하이웨이가 마주치는 부근의 웰스 파고 은행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강도행각을 벌인 뒤 길 건너편에 있는 교회로 달려갔다. 한 귀넷 카운티 경찰관이 교회 뒷편에 숨어있는 그를 발견했고, 대치 상황이 이어지다가 용의자가 경찰의 머리를 정통으로 쳤다. 경찰은 총을 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단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용의자에게 상처를 입혔는데, 결국 그는 사망했다. 총을 쏜 경관도 부상이 있어 병원에 후송됐으나 오래지않아 풀려났다. 경찰관은 이날 오후까지 사건 현장의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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