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국 ‘월드컵천적’ 가나 누르고 첫 승!
클린트 뎀프시, ‘32초’ 대회 최단시간 골 기록
기사입력: 2014-06-17 01:20: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예선에서 미국의 클린트 템프시가 전반 32초만에 첫 골을 넣고 세러모니 하고 있다. |
미국이 월드컵 경기의 천적 가나를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미국은 16일 저녁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에서 가나를 2-1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이 터졌다. 전반 32초만에 클린트 뎀프시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기록한 것. 기선을 제압한 미국은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며 가나의 공세에 맞섰지만 후반 37분 안드레 아예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또 한번 ‘가나 징크스’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가 싶었지만 후반 41분 존 브룩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웃을 수 있었다. 미국은 월드컵에서 가나에게 발목을 잡혀왔다. 2006독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잇따라 가나에 패했던 것. 독일월드컵에선 16강 진출이 좌절됐고, 남아공월드컵에선 연장전 끝에 가나에 지면서 8강진출에 실패했었다. 이번 경기로 미국은 화끈한 복수전을 해낸 셈이다. 미국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포르투갈과, 26일 낮 12시 독일과 각각 예선전을 갖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