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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사회 ‘노크로스 시대’ 열린다
건립위-한인회, 20일 새 한인회관 매입 클로징
오영록 회장 “더 자숙하고 모습으로 최선 다하겠다”
오영록 회장 “더 자숙하고 모습으로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4-06-21 21:3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 새 한인회관 매입을 위한 클로징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건립위원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백규 위원장, 에릭 프리맨 변호사, 오영록 한인회장, 이경철 위원, 이국자 위원, 박건권 위원, 김형률 이사장, 김도현 위원, 윤모세 위원. |
애틀랜타한인회가 새 한인회관 건물에 대한 매입을 마쳐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새로운 역사가 열리게 됐다. 오영록 한인회장과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20일(금) 오전 11시 애틀랜타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노크로스 소재 새 한인회관에 대한 매입서류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한인회는 새 한인회관 매입비용 245만달러에 대한 클로징을 마쳤다. 오 회장은 서명에 앞서 “오늘같이 역사적인 순간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31대가 출범하면서 이렇게 영광의 자리가 올 줄은 몰랐는데, 김백규 위원장과 동포 여러분 모두가 도와준 덕분이다”며 “동포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앞으로 31대 한인회는 더 자숙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도 말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8개월 정도 됐다”며 “실질적으로 모금한 금액이 150만불 정도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건립위원들이 수고 하셨는데, 그것보다는 한인사회에서 기적같은 일을 일궈주셨다”면서 “앞으로도 한인회의 미래를 위해 돕고 사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클로징 서류는 기존 건물주인 ‘앤더슨 레이크 프로퍼티스 LLC’의 법정 대리인으로 에릭 프리맨 변호사가 가져왔으며, 여기에 오 회장과 김 위원장이 서명했고, 건물주는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별도로 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클로징 자리에는 새 한인회관 건물을 소개한 엠파이어 사우스 부동산社의 조나단 사르낫 대표, 건립위원들, 건립위원회 자문위원, 한인회 집행부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위는 23일(월) 매입비 245만 달러 중에서 이미 납입한 계약금 10만 달러를 제외한 235만 달러를 송금하고 열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새 한인회관의 부동산 권리증서(Title Deed)에는 건립위원들이 모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위측은 이같은 조치가 새 한인회관을 함부로 매각하거나 담보잡히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새 한인회관에 가장 급한 문제인 고장난 에어컨 10여기를 수리교체하고, 사무공간을 7월말 이전에는 옮기겠다는 계획이다. |
▲새 한인회관 클로징에 증인으로 참석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클로징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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