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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낙뢰 피해 청구 가장 많은 주
금주는 ‘벼락 안전 인식 주간’…올해만 7명 벼락맞아 사망
기사입력: 2014-06-22 13:1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주민들이 낙뢰로 인한 보험금 청구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20일(금) 발표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조지아주는 총 2969건의 벼락 피해 보험 청구가 있었고, 액수로는 1486만6110달러에 이른다.(아래 표 참조) 두번째로 청구가 많았던 주는 텍사스로, 총 1600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1349만7450달러였다.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스테이트 팜이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보험사라는 점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1,2위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 자칫 조지아주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스테이트 팜은 대부분의 낙뢰 피해가 전원 및 전기시설과 관련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피해는 보통 전선으로 연결된 전원 서지가 원인이었다. TV 케이블이나 전화선, 그리고 가정이나 업소에서 전기에 연결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원 서지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결리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보호장치(surge protection)를 설치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벼락 안전 인식 주간’(Lightning Safety Awareness Week)으로 선포하고, 특별히 낙뢰 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미 전국에는 연평균 2500만번 번개가 치고 있으며, 연평균 51명이 벼락을 맞아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올해 들어서만 지금까지 전국에서 7명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 플로리다주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시건, 뉴멕시코, 텍사스 주에서도 각 1명씩이 발생했으며, 모두 남성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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