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국 면허증으로 운전시험 면제받은 한인 1천명 돌파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사우스 캐롤라이나도 곧 협약 맺을 듯”
조지아주, 작년 7월1일 협약 발효후 1년 동안 총 1230명 이용
조지아주, 작년 7월1일 협약 발효후 1년 동안 총 1230명 이용
관련뉴스:
|
기사입력: 2014-07-02 14:1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례가 지난 1년사이 총 1000건을 넘어섰다. 조지아주 운전면허서비스국은 한국 운전면허증을 가져와 필기 및 실기 시험을 면제하고 곧장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 사례가 1년사이 총 105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앨라배마주가 운전면허 상호인증 협약을 맺은지 2년 동안 1000건을 돌파하지 못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손창현 영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7월1일까지 1년새 총영사관측에서 운전면허증 관련해 공증서를 발급한 사례는 총 1230건”이라고 밝히고 “조지아주당국의 통계와 차이가 있는 점은 운전면허증에 대한 공증서 발급 이후 주정부에서 처리하기까지 절차상 1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미국의 각 주정부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애써왔으며, 최근 아칸소주가 협정을 맺으면서 현재 15개 주와 협정을 맺은 상태다. 손 영사는 “조지아주 교통당국과 지속적으로 업무연락을 주고받으며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주에 이어 조만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도 협정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학생과 주재원 등 동포들은 이러한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에 대해 대체로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주요 대도시에서 거리가 먼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이같은 협정 내용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1일 대한민국 경찰청과 조지아주 운전자 서비스국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발효에 들어간 바 있다. 당시 조지아주는 반이민단체들의 반대속에서 이 협정을 위해 새로운 법안을 만들어 의회를 통과시키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협정을 성사시킨 바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