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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올해 장학생 65명 발표
한국전 참전용사 자녀 장학생 첫 시행, 14명 선정
장학금 지급 총 10만 달러…예년에 비해 다소 늘어나
장학금 지급 총 10만 달러…예년에 비해 다소 늘어나
기사입력: 2014-08-01 13:48: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KASF, 공동지부장 장학근 김소양)는 31일(목) 총 6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제24회 한미장학재단 장학생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43명, 고등학생 8명,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14명 등 총 65명이 선정됐다. 특별히 한국전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은 주패밀리재단(이사장 주중광)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시행돼 눈길을 모았다. 장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00달러, 고교생 500달러가 지급되며 대학 및 대학원생 중 20명에게는 일인당 2000달러, 특별 후원장학생 1명 에게는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측은 올해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고교 11학년 이상부터 대학 및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금 신청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가정형편(40) △성적(25) △추천서(10) △에세이(10) △과외활동(10) △별도 크레딧(5)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학증서 및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9일(화) 오후 6시 에모리대학 인근의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404-455-0708, 404-550-1527 ▲대학생 및 대학원생(43명): 오수빈(조지아텍), 김정희(조지아크리스천), 박에스터(UGA), 이상(UGA), 백지연(조지아텍), 이규한(미시건대), 이폴린(에모리), 정크리스티나(조지아텍), 김성(UGA), 신승우(플로리다), 국티모시(센트랄 플로리다), 길크리스틴(UGA), 문가연(퍼만), 조셀라(매리온 사관학교), 한지원(UGA), 이스티븐(조지아텍), 남승현(퍼만), 최한(에모리), 김지윤(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아(GSU), 최로버트(조지아텍), 김샤론(GSU), 윤상민(에모리), 박지수(에모리), 신크리스티나(UGA), 이하영(머서대 약학박사), 박우(GSU), 유레베카(조지아텍), 윤재(텍사스 오스틴), 박형진(UGA), 장동희(조지아텍), 킹카라(코베넌트), 유한나(UGA), 하승우(UGA), 이신혜(사우스 플로리다), 박윤(오스틴 피 스테이트), 박성환(UGA), 김지연(GSU), 이승환(립스콤), 한나에릭(오스틴 피 스테이트), 노영선(콜럼비아 신학교), 서찬희(GSU), 인켈리(조지아텍) ▲고등학생(8명): 송다인(래니어), 쉔샨유(레이크뷰 아카데미), 이송(스프링 밸리), 기성헌(패옛 카운티), 김애나(레이크뷰 포트-오글레솝), 이주미(마운튼 뷰), 강은병(램버트), 권에스더(노스뷰)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14명): A Anderson(UGA), J Edmonds(UGA), A Fleming(GSU), K Gilmore(GA Southern Univ.), R Leban(University of Alabama), M Pucket(Berry College), M Rump(UGA), P Rouaud(GA Tech), J Ellwanger(Berry College), L Sloan(UGA), M Crafts(GSU), C Van Brackle(UGA), A Montgomery(GA College and State University), C Austin(Kennessaw State U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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