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자매도시 18곳 알려드려요”
애틀랜타시, 하츠필드 공항에 자매도시 소개 키오스크 설치
기사입력: 2014-08-19 11:13: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3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청사에서 애틀랜타시 자매도시를 소개하는 키오스크 제막식이 열렸다. 참석한 외교관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하츠필드 국제공항 청사에 한국의 대구를 비롯한 18개 자매도시들을 소개하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애틀랜타시 자매도시위원회는 지난 13일(수) 오후 3시경 국제공항청사(F콘코스) 출국 게이트 앞에서 자매도시 안내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18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들과 공항 및 애틀랜타시 정부 인사들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3면 기둥형태로 제작된 이 키오스크는 18개 자매도시를 소개하는 영상이 1분간 돌아가며 상영된다. 클레어 앤젤 애틀랜타시 국제협력국장은 “미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하츠필드 공항에 우리 시와 교육, 문화, 경제 교류를 맺어온 18개 도시들을 기념하는 패널을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테리 시몬스 애틀랜타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위해 13년간 노력해왔다면서, 한국의 대구와 애틀랜타는 문화 교육 경제 등 여러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승 애틀랜타시장 자문의원은 “오늘을 계기로 해서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국제도시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런 3D 패널을 설치해서 제막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며 “혹시 국제공항에 들르시면 이 패널을 보시고 우리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구시는 지난 1981년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으로 애틀랜타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그 이후 의료, 교육, 무역 등의 교류를 지속해왔다. 지난 2007년에는 쉘리 프랭클린 시장이 대구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 7월22일에는 카심 리드 현 시장이 새로 선출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