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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장 지휘하는 ‘한・미 연합사단’ 내년 출범
평시 연합참모부 편성・운용, 전시 완편부대 추진
기사입력: 2014-09-04 07:52: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전술적 수준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에 임무를 수행하는「한・미 연합사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AFP를 비롯한 외신들도 한국이 미국과 함께 북한의 핵무기를 파괴하기 위한 합동부대를 창설했다고 보도했다. 연합사단은 평시 한・미 연합참모부를 운용하며, 전시에는 한국군 여단급 부대가 편성된다. 한국군 여단급 부대는 평상시 현 주둔지에서 한국군 지휘계통을 유지한 가운데 임무를 수행하고, 필요시 미 2사단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일부 한국군 참모요원들이 미 2사단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향후 연합사단은 인원편성 및 작전계획 발전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 전반기 중 임무수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2사단 사령부와 연합사단 사령부에 편성되는 한국군 참모요원은 처음에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하나, 미 2사단 재배치 시에는 평택으로 옮기게 된다. 국방부는 “전시 「한・미 연합사단」이 편성되면, 평상시부터 한・미 참모 및 여단급 이하의 전술제대에서 연합훈련이 활성화되어 연합방위태세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개 국가가 연합사단을 편성한 사례는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연합사단이 편성되면 평시부터 한미 참모 및 여단급 이하의 전술제대에서 연합훈련이 활성화되어 연합방위태세 향상뿐 아니라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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