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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 속에 담긴 ‘한국 다문화사회’ 조명
GSU, 8~9일 한양대학교와 심포지움 공동 개최
기사입력: 2014-09-05 18:4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문영민 교수의 2013년작 ‘관계의 감각’(Some Sense of Order) |
다문화 사회로 변모한 현대 한국의 모습을 다양한 영화와 그림 등 다양한 미디어에 담아낸 작품들을 조명하는 심포지움이 조지아주립대학교(GSU)에서 열린다. 한양대학교와 GSU가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 사회를 다민족 국가로 묘사하는 현대 미술가들과 영화 제작자들에 대해 탐구하는 것으로, 어떻게 다른 인종, 민족, 성 등이 한국이라는 틀 안에서 역동적으로 함께 담겨지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움은 8일(월) 오후 3시 GSU 인문대학(Art and Humanities) 강의동 217호에서 열린다. 김계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움에는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의 김정강 교수가 “얄팍함(Skin-Seep)? 탈식민지후 한국 문학과 영화 속 한국계 흑인 정체성의 정치학” △메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 예술학부의 문영민 교수가 “여행 이야기: 남한의 현대 사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9일(화) 오후 3시45분에는 문영민 교수가 인문대학 강의동 339호에서 “현대 한국미술에 나타난 실패, 트라우마, 그리고 침묵”을 주제로 별도의 강연회도 갖는다. 이 강연에서 문 교수는 한국 현대사의 실패와 트라우마가 담겨있는 과격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개될 작품에는 민주주의 운동이 극에 달했던 민주정부 시대에 군사정권이나 제국주의 및 냉전에 저항하는 작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장소: GSU Arts & Humanities, 10 Peachtree Center Avenue SE △문의= 김계원 교수 gkim37@gsu.e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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