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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심포니 이끌던 ‘요엘 레비’ 한국드라마 출연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멘토 역 맡아
기사입력: 2014-09-17 08:09: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유태계 지휘자 요엘 레비가 한국 KBS 2TV의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특별출연한다. 17일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레비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차윤진’(주원)에게 세계적인 지휘자의 꿈을 불어넣는 멘토 역으로 등장한다. 레비는 2013년 9월 KBS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에 임명됐으며, 이 드라마에는 KBS교향악단도 함께 특별출연한다. 드라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가 원작이다. 2001년 연재를 시작해 2009년 완결, 일본에서 모두 3500만부 이상 팔렸다. 일본에서는 2006년 드라마로 제작됐다. 레비는 “이번 드라마 출연이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권도와 가라데 유단자인 요엘 레비는 프로농구 시구, 프로야구 시구, 잡지 화보촬영 등 대중에게 클래식 알리기에 나서는 중이다. 1978년 브장송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음악계에 알려진 그는 이스라엘 국적으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주지휘자, 브뤼셀 필하모닉 수석지휘자,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특별히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은 동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막식에서 지휘를 맡는 등의 활약을 펼쳤던 그는 모든 악보를 암보해 악보 없이 지휘하는 지휘자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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