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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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비즈니스하기 제일 좋은 州”
SC 3위, AL 4위 등 동남부 5개주 모두 10위권에 올라
기사입력: 2014-09-17 09:47: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가 미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Area Development Magazine이 창간 5주년 기념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텍사스주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특별히 이번 조사결과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3위, 앨라배마주는 4위, 테네시주 5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8위 등에 10위권에 동남부 5개주가 모두 포함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그만큼 동남부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이 최근 크게 개선됐고, 경제개발자들이 이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매거진은 조지아주에 대해 “경기침체 이후 사업 및 일자리 투자에서 기대 이상의 눈부신 성장이 증명됐다”면서 “자본투자, 특별히 모든 경영진과 사업주들이 대화적 철학으로 일자리 창출에 가히 폭발적인 성과를 냈고, 덕분에 컨설턴트들과 재무담당자들이 더욱 분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앨라배마가 높게 평가된 것은 역시 자동차 산업 덕분이다. 앨라배마주는 벤츠, 혼다, 현대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연간 총 91만5000여대를 생산하고 있고, 도요타 역시 앨라배마주에 1억5000만달러를 들여 엔진공장을 세웠다. 매거진은 주정부가 벤츠뿐 아니라 에어버스 조립공장을 유치하는 일도 성공적으로 일궈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는 △비즈니스 환경 △근로 환경 △기반시설 및 글로벌 억세스 등 3개분야에서 총 18개의 항목을 가지고 현장 컨설턴트들의 의견을 받아, 그 가운데 얼마나 많이 언급되는 곳인가를 평가해 낸 것이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 상위 10위권의 명단. 1위 조지아 2위 텍사스 3위 사우스 캐롤라이나 4위 앨라배마 5위 테네시 6위 루이지애나 7위 인디애나 8위 노스 캐롤라이나 9위 오하이오 10위 미시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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