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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Korea, 한국 인천 허브 확장
시설 확장으로 한국과 주요 시장 간 무역 확대 및 화물 처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
기사입력: 2014-09-23 08:57: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왼쪽부터 UPS 인천공항 지점장 이희재, 외항사 터미널주식회사 박용운 사장, UPS Korea 나진기 사장, UPS 북아시아지역 사장 콱키 렁, 인천공항세관 수출입 통관국장 윤이근,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지원 과장 권순호,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처장 김권용 (사진제공: UPS코리아 |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는 인천국제공항 내 자사 허브를 새롭게 확장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UPS Korea 인천 허브의 규모는 약 9,000 제곱 미터 (약 2,700평)로 기존 대비 60% 증가했다. UPS는 확장된 허브를 통해 수출입 및 환적 처리량을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된 허브는 최신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하며 한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UPS는 주요 성장 시장을 대상으로 무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한국 비즈니스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UPS는 최신 자동분류시스템(Auto Sorting System)를 최초로 사용하고 있는 외국계 물류업체 중 하나로, 발생 가능한 배송지연을 크게 감소 시키며, 새로운 물류 엑스레이 시스템을 통해 큰 규모의 화물이나 팰릿화물도 처리하는 동시에 처리 지연을 감소 시킨다. UPS Korea의 나진기 사장은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2014년 상반기 무역 규모가 세계 8위를 기록했다 . 한국은 아시아를 전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연결 시켜주며, 글로벌 무역의 중심에 있다.”며, “인천 허브 확장 및 기술에 대한 UPS의 투자는 배송 지연 감소 등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UPS 고객들은 이러한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허브 확장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광대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UPS의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UPS Korea 인천 허브는 주당 80편(In&Out)의 항공기를 운항하며,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유럽 및 미국의 주요 시장과 한국을 연결해 준다. 한국 기업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UPS의 항공 운송, 해운 운송, 계약물류 및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220여 개 이상의 국가로 배송할 수 있다. 출처: UPS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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