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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그린 의원, 파우치 조사 및 해고 촉구
기사입력: 2021-06-04 19:4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앤소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가 초기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했던 중국 연구소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새로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거침없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 하원의원은 '파우치를 해고하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그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고 그를 해고하라고 요구했다. 이같은 요구는 파우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지식을 상세히 기술한 이메일이 공개된 후 나온 것인데, 파우치 박사는 이같은 논란과 보도를 문맥에서 벗어난 오해라고 일축하고 있어 논란을 부추켰다. 그린 의원은 '시크렛'(Secret)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파우치 박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의 기원, 전염 및 사망률에 대해 미국 대중을 현혹시켰다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그의 사적인 편지뿐만 아니라 마스크, 백신, 사회적 거리두기, 고립에 대한 그의 계속되는 모순된 조언은 무능함이나 속임수를 보여준다"고 썼다. 렌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은 파우치의 이메일을 인용,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믿고 있는 연구소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숨겼다는 이유로 국내 최고의 월급쟁이 공무원인 파우치가 해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우치는 부분적으로 공개된 이메일을 근거로 자신이 우한 연구소를 지지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NN에 출연해 이 바이러스가 연구소가 아닌 동물로부터 온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오해할 수 있다. 그 이메일은 어떤 사람이 내게 보낸 것이었고, 내가 생각하기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것이고, 나는 가장 유력한 기원은 종의 급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전히 이것이 실험실 유출일 수도 있다는 것에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동시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조사를 명령했다. 그린 의원은 오늘(4일) 보건인적서비스부(HHS)에 보낸 편지에서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자금, 출처, 활동"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를 "바이오무기"로 간주하는지 여부를 물었다. 그녀는 "이 중국제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60만 명의 미국인들이 죽었다"며 "이제는 미국 국민이 선전선동, 의무화 조치들, 제한들 대신 정부로부터 답변을 받기 시작했어야 할 시간을 지났다"고 말했다. 그린 의원의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가 바이오무기라는 증거가 있나? - 누가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연구비를 지원했나? -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전 세계에서 어떤 다른 바이러스와 잠재적인 바이오무리들이 연구되고 있는가? -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란 "기능 취득" 연구는 무엇을 수반하는가? - 왜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의 안전 기준이 그렇게 느슨했나? - 중국 공산당은 왜 국제 수사관들이 그 시설을 조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나? - 2019년 11월 중병에 걸린 우한 과학자 3명을 둘러싼 자세한 내용은 무엇인가? - 왜 미국의 언론과 대기업들은 작년에 연구실 유출 이론의 증거를 검열했고, 이것이 대통령 선거와 무슨 관계가 있었는가? - 이 모든 과정에서 NIH(특히,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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