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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대표, 바이든에 “4200만 이주자 입국 원해” 경고
기사입력: 2021-03-25 19:2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여론조사 회사 갤럽의 짐 클리프톤(Jim Clifton) 회장은 어제 바이든에게 대략 4200만명의 이주민이 텍사스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길 원한다고 경고했다. 클리프톤은 갤럽이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33개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7%가 영구적으로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싶다고 답했다면서, 이는 총 인구 4억5천만명을 기준으로 볼 때, 대략 1억2천만명이 어딘가로 이주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갤롭은 영구히 조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 35%(약 4200만명)가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클리프톤은 "시민권이나 망명을 원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은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BreitBar는 "대략 400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매년 18세가 되고, 직업, 배우자, 가정, 가족을 찾기 시작하는데, 연방정부는 매년 약 100만명의 합법적인 이민자를 들여오고 있고, 이들은 각각 미국인이 원하는 일자리와 주택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부는 또한 H-1B, H-2A 등 약 3백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다양한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직종에서 양성하고 있다"며 "그리고 연방정부는 또한 임금을 삭감하고 집값을 올리는 적어도 800만 명의 불법 노동자들의 거주 인구를 추방하는데 거의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내 유권자들은 '이민자의 나라'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이주를 깊이 반대하고 있다. 라스무센이 3월 중순에 125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권자의 58%가 이민을 연간 70만 또는 50만 명으로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단 15%만이 현재의 100만명 수준 이상으로 올리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론은 바이든에게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다.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3월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소속 유권자의 44%가 바이든 대통령 시절 이민이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1994년 등록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2%만이 "더 좋아졌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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