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 행정부, 어린 시절 불법입국한 '드리머' 보호 강화
기사입력: 2021-03-27 19:2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토안보부는 일명 '드리머', 즉 어린 시절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와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존하고 상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26일(금)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월20일 이 기관과 연방법무장관에게 드리머를 추방으로부터 보호하는 추방유예조치 'DACA' 프로그램을 유지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우리는 DACA를 보존하고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대통령의 각서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중요한 조치이지만, 오직 입법적 해결책만이 미국을 고향으로 알고 있는 드리머들에게 완전한 보호와 시민권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지난 주 미국 입국 당시 18세 이하 등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드리머에게 10년간 조건부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드림 약속 법' HR6 등 2개의 불체자 사면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다른 조항들은 드리머가 고등교육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군대에 있거나, 적어도 3년 이상 고용된 경우 영주권을 제공한다. 영주권을 취득한 이후 5년이 지나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민정책연구소(Migration Policy Institute)에 따르면 드리머스 법안이 법으로 제정되면 총 440만 명의 불법체류자가 영주권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 법안은 상원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