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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네디 “경찰이 쏘면 범죄, 범죄자가 쏘면 총기문제?!”
기사입력: 2021-04-22 19:48: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케네디(John Kennedy,공화·루이지애나) 연방상원의원은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워크리스타들(wokeristas:woke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경찰들이 범죄자에게 총을 쏘면, 언제나 매번 경찰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범죄자가 경찰에게 총을 쏘면, 그것은 언제나 매번 총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네디 의원은 "공정한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경찰들이,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소수민족인데, 매일 일어나 일하러 가서 누군가를 해칠 기회를 찾으러 다닌다고 생각한다"며 "유색 인종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라고 말하고 "그것은 넌센스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워크리스타들은 하원의원 여성(알렉사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을 의미)처럼, 그들은 정말 그것(경찰이 누군가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믿는다"며 "그들은 정말 경찰들을 혐오한다, 단지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라고 말했다. 케네디 의원은 "그들은 정말 경찰 예산 삭감을 원한다"면서 "그것은 환상적인 지옥의 인상을 가져오게 될텐데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케네디 의원은 워크리스타들이 미국에 고마워해야 하지만 미국을 경멸하고 있으며, 미국을 망치로 깨부숴버리기 전까지는 행복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케네디는 "해파리가 뇌는 없어도 6억5천만년을 생존했다"며 "따라서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케네디 의원은 "하지만 내가 실망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다"라고 지목하고, "그가 이것을 부추겼다. 나는 어제 그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더 잘 알고 있다. 누구도 그의 나이에서 그 정도의 경험을 가지고 이것이 넌센스라는 걸 모를 리가 없다."라고 바이든의 책임을 정조준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항상 '그를 좀 놔줘라, 아마도 그가 감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하는 걸 듣는다. 아니다. 그는 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걸 부추겼다. 그것은 미국을 헤쳤고 국민을 헤쳤다. 그리고 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좌파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가 레닌보다 더 좌파일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데릭 쇼빈 전 경찰관의 유죄 평결이 나오기 전후로 좌파 정치인들이 쏟아낸 여러 발언들에 대한 반응으로 나온 것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조지 플로이드의 "정의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오카시오-코르테즈(Ocasio-Cortez) 하원의원은 "쇼빈이 유죄를 받았다고 정의가 이뤄진게 아니다"라며 "정의는 정부가 군대나 군비 확충이 아닌, 국민보건과 교육, 그리고 주택 공급을 더 우선시하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평결은 정의에 한 걸음 가까이 가도록 했다"며 "사실은, 우리는 여전히 해야할 일이 있다. 시스템을 개혁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표준에 못미치는 그들 몇몇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해야 하고, 오늘 한 명이 그랬다"면서 "아무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으며, 오늘의 평결은 그러한 메시지를 준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더 나아가서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치 않다. 우리는 여기에 멈출 수 없다.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이같은 비극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이런일을 줄일 수 있고 반드시 줄여야 한다. 흑인과 갈색, 누구든지 간에 법집행관과 마주칠 때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그래서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깨어날 필요가 없도록 보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의 언급은 법정에서의 판결에 대한 대국민 담화라기 보다는, 특정 방향성을 가진 정치적 발언으로 비쳐진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터커 칼슨은 "데릭 쇼빈의 유죄평결을 혁명의 끝이 아니라 이제 막 혁명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한 달간의 쇼빈의 재판이 쇼빈 개인의 재판이 아니라 미국 전체가 재판을 받은 셈이었다고 말했다. 터커 칼슨은 BLM 시위대 한 명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그것은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폭력과 비폭력 시위들의 혼합이었다. 그것이 내가 말하려는 핵심이다. 미국은 우리가 거리에서 평화롭게 행진할 때는 우리 말을 듣지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다시 나올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미국은 당신이 계속 우리가 길에서 정의 없이 살해되도록 용인한다면 우리는 미국에 지옥을 만들 것이란 점을 알아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터커 칼슨은 "폭력이 먹혀들었고, 그것은 분명히 위협이다."라고 지적했다. 쇼빈의 재판을 두고 BLM 시위대는 폭력이 실제로 먹혀들어간다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됐고, 체험하게 됐다. 또 좌파 정치인들은 이를 이용해서 변화, 개혁, 혁명 -그들이 뭐라 표현하든- 어떻게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압박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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