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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의원들, 5680억불 규모 인프라 대안 제시
기사입력: 2021-04-22 19:3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2조3천억 달러 제안의 4분의 1도 안되는 비용을 인프라 틀로 제기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의원들은 오늘 발표한 568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도로와 교량, 대중교통 시스템, 수도 인프라, 공항 및 광대력 인터넷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며, 바이든의 계획보다 가시적 기반시설에 초점을 좁혔다. 공화당 로드맵에는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는 중요한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동안에, 모든 주와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개선할 초당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면서 "이 틀은 우리가 규칙적인 순서에 따라 움직일 초당적 법안을 계속 개발함에 따라 가이드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이 제안의 가장 큰 부분은 전체 계획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990억 달러로 국가의 도로와 다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광대역 기반구조 개선에 650억 달러, 대중교통 시스템에 610억 달러를 투자한다. 공화당은 기반시설에 대한 자금 지원은 "재정적으로 책임지고 필요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화당원들은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출과 제휴하고 민간부문 투자를 장려함으로써 인프라 지출의 적자를 증가시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셸리 무어 카피토(Shelley Moore Capito,공화·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이것이 공화당이 내세운 가장 큰 인프라 투자라는 것을 여러분 모두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프라 요구 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 강력한 패키지이다"라고 말했다. 카피토 의원은 로저 위커(Roger Wicker,공화·미시시피), 팻 투미(Pat Toomy,공화·펜실베이니아), 존 바라소(John Barrasso,공화·와이오밍) 등 의원들과 함께 했다. 위커 의원은 오늘 아침 공화당 인프라 프레임워크가 백악관에 보내졌다며 바이든과 그의 팀이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우리와 협상하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오후에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은 자신들의 제안이 2017년 조세감면 및 일자리법 시행을 유지하며 주정부와 지방세 공제 상한선 1만 달러 연장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이 틀은 또한 공화당이 어떠한 법인세나 국제세 인상에도 반대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이든이 그의 2조3천억 달러 제안을 상쇄하기 위한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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