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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마요르카스 탄핵결의안 부결…탄핵 시도는 계속
앤드류 클라이드: 다음 주에 결의안 재상정 될 것
기사입력: 2024-02-06 20:25: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화요일(6일) 저녁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결의안을 부결시켰다. 결의안에 대한 최종 표결은 하원에서 약 3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이뤄졌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국경 보안과 불법 이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혐의로 탄핵을 받게 됐다. 하나는 "배임" 혐의이고 또다른 하나는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법 준수 거부"와 관련된 혐의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이 219석, 민주당이 212석을 차지하고 있다. 표결 결과, 212명의 민주당 의원들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4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들은 이번 탄핵결의안이 향후 공화당 행정부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선례가 될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했다.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들은 마이크 갤러거(위스콘신), 톰 맥클린톡(캘리포니아), 켄 벅(콜로라도), 블레이크 무어(유타) 등이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앨라배마) 하원의원은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어 의원이 자신의 표를 반대표로 바꿨기때문에 다음 주에 결의안을 다시 상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통과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표 후 인터뷰에서 클라이드 의원은 다음에는 "(탄핵) 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어 의원은 당초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15 대 215의 상황이 되면 재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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