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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콜린스: 트럼프 면책 없다면, 부시·오바마도 위험
기사입력: 2024-02-08 22:2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더그 콜린스(Doug Collins,공화) 전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은 7일(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면책특권 판결이 버락 오바마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취한 조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성 우파로 유명한 콜린스는 저스트더뉴스 TV에 출연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그들이 도널드 트럼프가 한 일이 대통령 특권의 일부이거나 선거를 감독하는 것에 대해 잘못된 가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건 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그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인을 죽인 오바마 전 대통령의 드론 공격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구금자 정책 및 고문 메모에 대한 문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전 의원은 "우리는 그것들이 괜찮다는 데 동의할 수 있지만, 법무부의 누군가가 '당신은 여기서 법을 위반했으며 이제 당신이 사무실에서 나갔으니 기소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가 2020년 선거와 관련된 범죄 혐의로 기소될 수 있으며 대통령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CNN은 "이 형사 사건의 목적상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형사 피고인의 모든 방어권을 가진 시민 트럼프가 됐다"며 "그러나 그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를 보호했을지도 모르는 대통령 면책특권은 더 이상 이 기소에 대해 그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법원이 판결문을 통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직접 상고하거나 워싱턴DC 연방순회법원에 사건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콜린스 전 의원은 법무부가 정치화됐다고 주장하며 대법원이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대법원이 전대미문의 일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순회법원과 같은 함정에 빠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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