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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3개 대도시 우편번호별 에이즈 분포도 공개
에모리대 연구팀, CDC 자료 기초해 웹지도 작성
기사입력: 2014-06-30 10:23: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1년말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의 에이즈환자 분포도(왼쪽)와 수입불균형 지도(오른쪽)를 비교하는 모습.(사진=http://aidsvu.org 캡쳐) |
에모리대 롤린스 보건 대학원 연구팀이 질병통제센터(CDC)의 자료를 이용해 미국 33개 대도시의 에이즈 환자 분포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인터넷에 공개된 지도는 에이즈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우편번호, 나이, 성별, 평균가구당구입, 빈곤도, 교육 수준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이 지도에는 에이즈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의 위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1년 말 기준으로 에이즈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우편번호 30303 지역으로 인구 10만명당 에이즈환자가 무려 699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애틀랜타 다운타운(30303)을 비롯해 oncey Highlands (30308), Midtown/Buckhead (30309), West of Atlanta (30310), downtown Atlanta/south of I-20 (30312), Westside, including Centennial Park area (30313), South of 1-20 (30315), East Atlanta (30316), Northwest Atlanta (30318), Northeast Atlanta (30324) 등 도심 지역에서 에이즈환자 비율이 인구 10만명당 1951명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에이즈환자 비율이 매우 F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구 10만명당 존스크릭 (30097) 59명, 둘루스 (30096) 279명, 스와니 (30024) 44명, 로렌스빌 (30043) 134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화형으로 제작된 이 지도는 각 도시별로, 인종, 나이, 성명, 빈곤도, 교육수준, 평균수입, 수입불균형 등의 지도와 에이즈환자 분포도를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애틀랜타의 경우, 전반적으로 아시안의 에이즈환자는 매우 적게 나타나며, 수입불균형이나 빈곤도 등 경제적인 요인이 에이즈환자 분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27일은 ‘국립 HIV 검사의 날’로 지정된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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