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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용비자 신설에 힘 보태주세요”
KACE-AALAC, 궤류중인 HB1812 촉구 서명운동 전개
오는 29~31일 DC에서 ‘2014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개최
오는 29~31일 DC에서 ‘2014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4-07-03 13:48: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하원에서 궤류중인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신설 법안 HB1812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전개돼고 있다. 한인시민참여센터 조지아지부(KACE, 지부장 김종훈)는 아시안아메리칸법률센터(AALAC, 대표 헬렌 김호)와 함께 HB1812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를 이끌고 있기도 한 김종훈 회장은 2일(수) 오후 도라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이공계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비자를 신설하는 것은 미국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문호를 넓힌다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지아와 앨라배마에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2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지만, 정작 한국인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문호는 열리지 않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데에 HB1812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인 근로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한인사회에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에 윈윈이 되는 이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한인사회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HB1812는 한국인 이공계 전공자에 대해 연간 1만5000개의 비자쿼터를 신설하고, 1회 연장을 포함해 총 6년까지만 체류가 가능한 현행 취업비자와 달리 2년마다 무제한 갱신할 수 있어 일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체류할 수 있고 배우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게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웹사이트 http://action.kace.org 에 접속해 첫 화면에서 버튼을 누르고 다음 화면에서 이름과 주소 등을 입력한 뒤 ‘보내기(Send)’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해당 주소지의 연방하원의원에게 청원서가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 웹사이트에는 현재 연방하원의원들에게 전달된 청원 숫자를 표시해 주고 있는데, 7월3일 오후 1시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롭 우달 의원(공화,7지구)에 20건, 톰 프라이스 의원(공화,6지구) 15건, 존 루이스 의원(민주,5지구) 10건, 린 웨스트모어랜드 의원(공화,3지구) 5건, 행크 존슨 의원(민주,4지구)과 잭 킹스턴 의원(공화,1지구)이 각 2건, 폴 브라운 의원(공화,10지구)과 오스틴 스캇 의원(공화,8지구)이 각 1건씩 전달된 상태이고 나머지 의원들에겐 한 건도 청원이 접수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텍사스주와 뉴욕주가 가장 많은 청원을 내고 있고, 그 뒤로 일리노이주와 캘리포니아주가 뒤따르고 있다. 한편, KACE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DC에서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을 결집시키고 풀뿌리 활동가(Grassroots Activist)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풀뿌리 활동방법과 시민참여활동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한미양국 관계 증진 및 상호 이익추구를 위한 민간, 공공외교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위안부 할머니 2분과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KACE측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자에게 소정의 교통비(최고 250달러까지)와 2박3일간 숙박을 제공한다. 단 식비와 30일 갈라 행사 입장권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kace.org/2014kagc/schedul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KACE 718-961-4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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