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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에서 새 회관 구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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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9 17:43: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회관을 매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5월말 도라빌의 한인회관에 화재가 발생한지 불과 13개월만에 이뤄낸 기적이다. 건립위원회는 불과 10개월도 안되는 활동기간 중에 우여곡적을 겪으면서 이 큰 사업을 성사시켰다. 그 기적의 역사를 시간순에 따라 되짚어 본다.[편집자주] 2013년 5월21일 도라빌 한인회관 화재 발생 5월23일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김백규 전 한인회장 추대 5월24일 화재 후 첫 건립기금 답지, 김의석 한인회장 1만달러 기부 6월6일 애틀랜타 은목교회 소속 은퇴 목사들 기금 전달, 교계 참여 호소 6월7일 한인회 임시사무실(이국자 부회장 제공)로 이전 완료, 정상업무 시작 6월8일 타주 거주자 첫 건립기금 답지, 박상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6월15일 노스귀넷고교 학생들 건립기금 전달 7월8일 한인회 정기이사회, 구 회관 보험금 51만4000 달러라고 공개 7월24일 건립위원장에 김백규 한인회 고문을 추대 8월1일 건립위원회 공식 발족 8월16일 건립위, 새 한인회관 건물 답사 8월30일 건립기금 모금 자선 전시회 개최 10월12일 제31대 애틀랜타한인회장에 오영록 당선 12월2일 건립기금 화재 후 모금액 10만달러 돌파 12월말까지 약 20만달러 모금후 건립위원회 해산 2014년 1월10일 김백규 위원장, 건립위원장에 재추대 1월22일 건립위원회 활동 재개 1월말 도라빌 한인회관 화재 소실구역 철거 2월1일 건립기금 모금 ‘한민족 국악대축제’ 개최 3월8일 건립기금 모금 ‘YB밴드 애틀랜타 공연’ 개최 3월12일 한인회 정기이사회, 새 한인회관 매입 결의 3월14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기금모금 특별생방송, 3만5000달러 모금 3월24일 새 한인회관 건물 한인사회 일반에 공개, 150여명 방문 4월8일 재외동포재단, 건립지원금 20만달러 확정 통보 4월8일 화재 이후 건립기금 모금액 40만 달러 돌파 4월30일 최우백 박사 부부, 10만 달러 기부. 개인기부액으로는 최고액. 5월13일 건립기금 모금액 200만 달러 돌파 5월20일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8만여달러 모금 6월11일 건립위, 건립기금 모금 목표액인 245만 달러 돌파 6월12일 한인회 임시총회, 도라빌 한인회관 매각 결의 6월18일 도라빌 한인회관 매각 클로징 6월20일 새 한인회관 매입 클로징 6월23일 새 한인회관 매입관련 잔금 송금 완료 7월1일 건립위, 해산 결의 7월8일 건립위, 해산관련 공식 기자회견, 총 264만 달러 모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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