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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 웨스트포인트市에 90만불 기부
기사입력: 2014-07-14 23:29: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랜디 잭슨 KMMG 수석부사장, 드류 퍼거슨 4세 웨스트포인트 시장, 스티브 로건 육군공병대, 게리 렙베터 목사, 산드라 쏘톤 시의원.(사진=KMMG)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은 지난 11일(금) 공장이 위치한 웨스트포인트 시정부가 재량껏 사용할 수 있도록 90만 달러를 기부했다. 랜디 잭슨 수석부사장은 “웨스트포인트 시는 KMMG 팀의 큰 부분이며 우리는 웨스트포인트를 우리의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을 자부하고 있다”면서 “KMMG는 협조적인 좋은 시민이 되는 것에 헌신적이며, 우리는 이 지역에서 보아온 변함없는 협동정신이 없이는 우리의 성공도 불가능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MMG는 이번에 기부한 90만 달러와 2013년에 기부한 85만 달러를 포함해서 앞으로 수년에 거쳐 총 665만 달러를 웨스트포인트 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드류 퍼거슨 시장은 “웨스트포인트 시는 시의 재개발 노력을 응원하고 지원해 준 KMMG 측에 다시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부는 KMMG가 우리 시민들과 모든 사람을 위한 커뮤니티 발전에 헌신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연방센서스의 2012년 추정자료에 따르면, 웨스트포인트 시의 총인구는 3523명으로 평균연령은 37.5세, 가구당 평균수입은 3만7531달러다. KMMG는 현재 약 3000여명을 정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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