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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자녀와 함께 보이스카웃 어때요?
연합장로교회, 27일 ‘보이스카웃-컵스카웃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4-07-20 22:19: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성매매를 해오다 검거돼 징역 3년에 보호관찰 3년형을 선고받은 최현주(45)씨가 한국 국적자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다른 시민권자 용의자들과는 차별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에서 한인 초중등 아들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이스카웃 및 컵스카웃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회는 ‘보이 스카웃’ 출범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이같은 설명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4시 30분, 연합장로교회내 제 2선교관(교회 오른쪽 건물) 1층 리더쉽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역 애틀랜타 지역의 보이스카웃 지부 아웃리치 디렉터인 페이 해몬드(여.Faye Hammonds)씨가 기본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며, 참가 학부형들을 위해 한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보이스카웃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자녀 보이스카웃과 학부형들이 직접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실제로 보이스카웃 활동을 해 본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이스카웃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연합장로교회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내 성도 자녀들 뿐 아니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모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국내 보이스카웃 활동을 후원하는 미국 장로교단의 교회는 3800여개이며 15만명의 초중등생이 미국 장로교회를 통해 보이스카웃 및 컵 스카웃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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