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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인근 영화스튜디오, 헐리웃과 손잡았다
자코비 개발사, LA의 ‘아바타’ 속편 찍는 MBS3과 파트너십
기사입력: 2014-08-21 16:5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코비 개발사는 노크로스 소재 OFS 공장을 개조해 영화 스튜디오로 재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애틀랜타 미디어 캠퍼스의 조감도.(사진=자코비 개발사) |
노크로스에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새 영화 스튜디오의 개발업자인 짐 자코비가 헐리웃의 방송국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지역언론들이 21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스튜디오는 새로 구입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인접해 있어 한인사회가 더욱 주목하고 있다. 자코비 개발사의 자코비 회장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MBS3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MBS3은 TV 방송물은 물론이고 제임스 카메론이 이끄는 라잇스톰 엔터테인먼트가 촬영장으로 사용하는 곳으로, 지난 2009년 사상 최고의 대작으로 명성을 날린 영화 ‘아바타’의 속편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MBS3은 이와 관련해 애틀랜타 스튜디오에 새 조명세트와 장비들을 배치하기 위해 직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MBS3은 자코비가 노크로스에 설립하는 ‘애틀랜타 미디어 캠퍼스’를 임대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미디어 캠퍼스는 6개의 사운드스테이지(영화 등의 사운드 필름을 제작하는 방음 스튜디오)와 제작지원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위치는 I-85 고속도로의 99번 출구 지미카터 블러버드에 인접해 있으며, 새 애틀랜타 한인회관과도 매우 가까이 있다. 김백규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은 새 한인회관 건물부지를 결정할 당시 인근에 대형 영화 스튜디오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한인회관 건물 매입을 결정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역 상공인들은 이 스튜디오의 설립이 과거 70년대 귀넷 카운티의 경제중심지였던 이 지역의 부흥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코비 개발사의 이번 프로젝트는 동남부 지역 일대에선 가장 큰 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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