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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글짓기 대회 시제 예문 공개
조지아한인JCI, 28일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4-08-29 09:54: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8일 조지아한인JCI는 제25회 동남부 글짓기 대회 요강을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재훈 이사장, 이윤 회장, 최준철 직전회장. |
조지아한인JCI(회장 이윤)가 주최하는 제25회 동남부 글짓기대회의 시제가 공개됐다. 조지아한인JCI 관계자들은 28일 오후 7시 둘루스 소재 명가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대회의 시제발표 및 한국학교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동남부 글짓기 대회는 동남부지역 차세대 한인청소년들이 한글 실력을 겨루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도움주고자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초급, 중급, 고급1, 고급2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 대회는 각 급별로 미리 제시된 시제들 5개 중 하나를 당일 추첨으로 선택해 한글로 글짓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 급별 시제는 다음과 같다. ▶초급: △나의 꿈 △내 친구 △우리 엄마/아빠 △우리 학교 △내가 가본 곳 ▶중급: △나의 꿈 △기억에 남는 여행 △추석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나의 취미 ▶고급1&2: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내가 제일 가 보고 깊은 나라 △한국어에 대한 나의 생각 (나에게 한국어란?) △총기소지에 대한 나의 생각 △한류열풍이 끼치는 사회적/문화적 가치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4일(토) 오전 10시 애틀랜타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조지아한인JCI 웹사이트 http://jcigako.com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각 학교별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각 급별로 5명의 심사위원들이 20점 만점(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하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에서 교육받은 학생은 감점처리된다. 또한 맞춤법 보다는 글의 창작성이나 구성 위주로 심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상장 및 상패가 주어진다. 장원 1명에게는 500달러, 대상 각 급수별 1명(총 5명)에게는 300달러, 최우수상(5명) 200달러, 우수상(급수별 2명 총 10명) 100달러, 장려상(급수별 5명 총 25명) 5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가작은 초급과 고급1은 15명, 고급2는 10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11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이웅재 678-431-6783, 한현 678-770-2224, 이형운 470-774-4057 |
▲28일 저녁 조지아한인JCI 임원들이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제25회 동남부 글짓기 대회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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