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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서울 출신 유학생 많은 도시
브루킹스 보고서, LA-NY-보스톤-샌프란 이어 5위
서울 유학생, 고학력에 전공은 다양…지역경제에 일조
서울 유학생, 고학력에 전공은 다양…지역경제에 일조
기사입력: 2014-08-29 15:2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08~2012년 학생비자(F1)를 발급받은 도시별 인구밀도. (사진=브루킹스 연구소) |
조지아주의 유학생 출신국가로 중국이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도시 단위로 쪼개면 메트로 애틀랜타에 오는 알짜배기 유학생은 ‘서울 출신’이라고 글로벌 애틀랜타가 29일 보도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와있는 서울 출신의 유학생은 5만650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대부분이 중상층 이상의 경제력을 갖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미국에 보낸 곳은 중국의 북경(4만9946명)과 샹하이(2만9145명), 인도의 하이데라바드(2만6220명),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1만7361명), 인도의 뭄바이(1만7294명), 대만의 타이베이(1만5985명) 순이다. 메트로 애틀랜타에 유학온 서울출신 학생은 1715명으로 북경에서 온 학생의 3배에 달한다. 서울 출신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로스앤젤레스, 그 뒤로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애틀랜타는 5번째로 서울 출신 유학생이 많은 도시로 집계됐다. 애틀랜타는 미국 118개 도시들 중에서 유학생이 많기로는 11번째에 해당하며, 이들 유학생들은 지난 2008년에서 12년 사이 총 350억 달러의 학비와 생활비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유학생도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다. 서울 출신 유학생들은 2008~2012년 사이 총 21억1919만2671달러를 지출했다. 학비만 13억3747만4314달러가 들어갔다. 북경 유학생은 총 20억407만5571달러를 썼으며 그 중 학비는 12억9526만8804달러에 달했다. 브루킹스 보고서는 서울 출신 유학생들이 다른 유학생들이 비즈니스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과 달리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위 이공계(STEM) 전공으로 분류되는 전공에 서울유학생들은 20퍼센트 정도만 몰려있는데, 이는 북경유학생이 39.3%인 것에 비해 절반 정도의 수치다. 서울유학생들 중에는 시각 및 공연예술(6300명), 사회과학(4400명), 신학 및 종교(4100명) 등이 포함돼있다. 조지아주의 명문대학인 조지아대학(UGA)의 경우 총 1915명의 유학생 중 서울출신은 모두 128명으로 북경출신 107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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