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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은행들 상반기 고용-융자 모두 늘어
기사입력: 2014-09-01 17:5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의 은행들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을 냈거나 고용을 늘린 은행들이 늘어났다고 지역일간지 AJC가 보도했다. AJC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자료를 인용해, 217개의 조지아 은행들이 올 상반기에 발생시킨 이익은 총 11억달러 수준으로 2013년 상반기 12억 달러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 비록 전체 순이익은 줄어들었다지만 7년전 부동산 침체 이후 조지아주에서 88개의 은행이 문을 닫아야 했던 것에 비하면 뚜렷이 회복세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총 217개 은행 중에서 88퍼센트에 달하는 은행들이 순이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87퍼센트였던 것에 비하면 조금 오른 것이다. 은행들이 고용한 인력은 총 4만532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0명이 늘어났다. 긍정적인 신호는 융자 쪽에서 나타났다. 은행들의 융자 총액은 2013년에 비해 6퍼센트나 늘어난 1982억 달러에 달했다. 연체비율도 2년전 4퍼센트에서 올해는 1.7퍼센트로 줄어들었다. 조지아 은행인협회(GBA)의 조 브랜넌 회장은 “좋은 결과”라며 “대부분이 융자가 늘었다고 보고했는데, 부동산에 관련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순이익 면에서는 성장이 더딘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상당수의 조지아 은행들이 지난 경체침체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고하고 있지만, 타주의 은행들에 비해 내세울만한 수치는 못된다는 것. 올해 2사분기 조지아주 은행들은 총 402억달러의 수익을 내 5.3퍼센트가 성장한 것으로 보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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