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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주법인, 3분기 판매 신기록 수립
9월 판매량 6.9% 올라
기사입력: 2014-10-06 22:31: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5년형 옵티마 (사진=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 미주판매법인(KMA)은 올해 3사분기 판매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1일(수) 발표했다. 9월 판매량은 총 4만62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늘어났다. 올해로 미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KMA는 2015년형 세도나와 첫 전기자동차 모델인 쏘울EV를 포함해 신형 차종이 줄지어 선보이면서 판매실적을 끌어 올렸다. KMA의 마이클 스프래그 판촉담당 부사장은 “20년 기아차 미국 판매 역사의 절정을 이루는 여름 시즌이 9월에 그 정점을 찔렀다”며 “고객들에게 세계수준의 품질과 디자인, 진보된 기술과 엄청난 가치로 드러나게될 뛰어난 새 차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기아차 판매를 이끈 것은 옵티마(1만908대)와 쏘울(1만802대), 그리고 세도나(6606대)다. 년초부터 9월말까지의 총 판매대수는 44만50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인 41만6383대에 비해 6.9%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
▲2014년 9월 기아자동차 미주법인 판매실적. (자료=K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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