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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주법인, 9월 5만6천대 판매
역대 두번째 판매 기록…산타페, 투산, 벨로스타 두자릿수 늘어
기사입력: 2014-10-06 22:49: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4년형 산타페 (사진=현대자동차 미주법인) |
현대자동차 미주법인(HMA)은 9월에 총 5만6010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수 퍼센트 성장을 기록했다고 1일(수) 밝혔다. HMA의 밥 프랫진스키 전국판매 부사장은 “최고 실적을 기록한 8월에 이어 9월은 조금 줄어들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현대 라인업은 빛나는 숫자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산타페(35%), 투산(26%), 벨로스타(22%) 등의 모델들이 두자릿수의 성장을 보였고, 신형 소나타 역시 작년대비 7%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년초부터 9월말까지의 총판매대수는 55만7458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54만8218대를 판매했던 것보다 1.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2014년 9월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판매실적 (자료=H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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