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 글짓기 대회 장원에 오다윤 양
JCI주최 25회 대회에 300명 참가…시상식은 11일 개최
기사입력: 2014-10-06 23:3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5회 동남부 글짓기 대회 장원작 (사진=조지아JCI) |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조지아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윤, 이하 JCI) 주최 ‘동남부 글짓기 대회’가 지난 4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개최했다.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상금 500달러가 수여되는 영예의 장원은 고급1 부문의 오다윤 양이 차지했다. 또한 300달러의 장학금이 걸려있는 부문별 대상에는 김예인(초급), 김성찬(중급), 유은지(고급1), 유은수(고급2) 양이 각각 차지했다. 장원을 차지한 오양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제외하면 한국어가 조지아에서 제일 많이 쓰는 언어라고 들었다”면서 “제가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요?”고 썼다. 오양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행하자 친구들이 저에게 이 노래가 무슨 뜻이냐’고 계속 물어봤습니다. 저는 너무 많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4년간 한국어를 배운 끝에 한국의 친척들과 대화도 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다. JCI측은 “각 부문별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맞춤법 보다는 글의 창작성이나 구성을 위주로 심사했다”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감점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윤 회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모국어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일(토)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원: 오다윤 ▶초급 △대상 김예인 △최우수상 김민우 △우수상 이재윤, 추지안 △장려상 조용호, 김유진, 이다해, 김강산, 이우진 △가작 황서은, 최재현, 정민지, 장아영, 임은상, 이여은, 방글로찬, 김세빈, 서예준, 김윤찬, 현승원, 서지인, 이해원, 최윤영, 김선우 ▶중급 △대상 김성찬 △최우수상 서혜인 △우수상 김새순, 김민주 △장려상 허정원, 박아이린, 전서겸, 이승주, 장은율 △가작 김시원, 진주은, 정서인, 이새해, 이다은, 신해나, 유장원, 김다은, 이도경, 고대한, 김현우, 박채린, 김규리, 김다혜, 이동구 ▶고급1 △대상 유은지 △우수상 최예령, 조수진 △장려상 안서연, 이채린, 박우빈, 이은상, 유성원 △가작 이준의, 최민우, 김현희, 이민지, 최재니, 서효준, 김동준, 정지혜, 장정우, 이주영, 임시연, 최준혁, 류성현, 김의진, 홍예진 ▶고급2 △대상 유은수 △최우수상 이채린 △우수상 김지민, 신혜정 △장려상 윤보현, 임은향, 류다인 △가작 성일현, 안영신, 안유리, 노노엘, 박건우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